‘진짜 사나이’ 더 커지고 업그레이드 된 군대리아에 열광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한층 진화된 군대리아가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진짜 사나이’에서 40시간 무수면 훈련 끝 단잠을 자고 난 뒤, 병영식당에서 아침 겸 점심을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식사 메뉴는 바로 그 유명한 군대리아. 이기자 부대의 군대리아는 훨씬 커진 빵과 순닭가슴살 패티를 자랑하며 2013 개선식 군대리아의 위엄을 뽐냈다.

진짜 사나이에서 한층 진화된 군대리아가 공개됐다. 사진=진짜 사나이 캡처

더욱 신선하고 다양해진 채소와 영양 만점 시리얼, 우유와 파인애플 주스까지 배급돼 멤버들의 탄성을 절로 자아내게 했다. 업그레이드 군대리아를 접한 서경석은 “빵이 아기 병사 얼굴을 가린다”고 감탄했다.
군대리아를 먹는 법은 먼저 빵에 마요네즈를 바른 뒤, 그 속에 양상추, 양파, 피클을 넣고 기호에 따라 마요네즈를 한 번 더 바른다. 구워진 패티를 올리고 패티소스를 뿌리면 끝난다.
박형식은 영혼을 놓고 군대리아를 흡입하면서 “병영식당은 늘 상상 그 이상을 보여준다”고 애정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