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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방송된 SBS '내 딸 꽃님이'에서 최진혁 아역으로 데뷔한 김영재는 이번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더 이상은 못참아'에서 김영재는 고3 수험생임에도 불구, 공부는 뒷전에 의문의 ‘빨간 구두’ 누나와 은밀한 연애를 즐기는 철부지 고등학생 역을 맡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7회에서는 ‘빨간 구두’ 누나를 부모님 몰래 아찔하게 빼돌리고 의심하는 부모님을 향해 오히려 기세등등한 연기를 펼쳐 주목을 모았다.
싸이더스HQ 측은 “신인 배우 김영재군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훈훈한 외모 뒤에 숨겨진 매력이 무궁무진해 앞으로가 기대되는 신예다. 다양한 끼로 무장한 김영재군이 사랑 받는 연기자로 여러분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