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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9일 “박유천의 ‘해무’ 출연이 아직 확정된 건 아니다. 막바지 협의 중”이라며 “조만간 관련 소식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유천은 극 중 선원 동식 역을 제안받았다. 박유천이 출연을 결정하면 선장 역의 김윤석과 대립각을 세우는 인물로 나온다.
‘해무’는 밀항선을 타고 망망대해에 오른 선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2007년 연극 무대에 올려져 사랑받았다.
봉 감독이 연출한 ‘살인의 추억’의 각본을 쓴 심 감독이 연출자로 데뷔하는 작품이다.
배우들을 캐스팅 완료하는대로 촬영에 들어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