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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송창의의 공식 팬클럽 ‘창공’은 송창의가 출연하는 뮤지컬 헤드윅의 공연장을 통째로 대관해 공연을 진행한다. ‘헤드윅’ 공연이 진행되는 백암아트홀 420석 모두 송창의의 팬들이 가득 채울 전망이다.
송창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22일 “송창의 팬들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팬카페를 기념하기 위해 통 큰 이벤트를 준비했다. 여타 뮤지컬과 드라마, 영화 섭외를 모두 고사하고 다시 ‘헤드윅’ 출연을 결정한 송창의에 대한 고마움의 의미로 단관을 준비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이에 송창의는 공연 당일 공연이 끝난 후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뮤지컬 ‘헤드윅’은 배우 송창의와 팬들에게도 남다른 의미가 있는 공연이다. 송창의는 지난 2006년 배우 조승우에 이어 ‘헤드윅’ 주연을 맡아 전 회 매진 신화를 만드는 등 숱한 화제를 모았다. 이
한편 뮤지컬 ‘헤드윅’은 송창의가 3년 만에 컴백하는 작품으로 지난 6월 8일 첫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으며 오는 9월 8일까지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