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손미나가 혈액암으로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손미나는 22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지난해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혈액암은 평소 감기 정도의 증세를 보이다가 마지막에 그 정체가 드러난다"면서 ”늦게 사실을 알게 됐고 손 써볼 시간도 없이 돌아가셨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손미나 아버
한편 손미나는 1997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활발히 활동하다 2007년 퇴사 후 방송 외에 여행작가,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