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볼뽀뽀, 정진운 “달콤한 초코쿠기 같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고준희가 2AM 정진운에게 볼뽀뽀를 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바다로 여행을 떠난 고준희와 정진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고준희와 정진운은 숙소로 돌아와 조개구이를 먹었다. 이에 앞서 갯벌에서 고준희를 구해준 정진운은 “소원을 들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밝힌 정진운의 소원은 다름 아닌 뽀뽀였다.
이를들은 고준희는 “어디에 해줄까?”라며 뽀뽀해줄 부위를 설명했다. 고준희가 말한 부위는 손등과 팔, 목, 볼, 눈이었다.
순간 “목?”이라고 말을 한 정진운은 얼굴이 붉어졌고, 고준희가 당황한 표정을 보이자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볼을 선택했다.

고준희 볼뽀뽀, 배우 고준희가 2AM 정진운에게 볼뽀뽀를 했다. 사진=우리결혼했어요 방송캡처

고준희에게 볼뽀뽀를 받은 후 개인 인터뷰에서 정진운은 “볼뽀뽀는 정말 좋았다. 달콤한 초코쿠키 같았다”며 “너무 달콤해서 자국이 남을 것 같았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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