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펑스, 콘서트 매진 공약으로 ‘밤샘 프리허그’ 선언

[MBN스타 송초롱 기자] 4인조 밴드 딕펑스가 특별한 콘서트 매진 공약을 세웠다.
최근 딕펑스는 새로운 매진 공약으로 “전국에서 팬들과 밤을 새서라도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밝혀 많은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앞서 딕펑스는 지난 5월 단독 콘서트 ‘딕펑스 쇼’(DICKPUNK SHOW)에서 티켓 오픈 3분 매진이라는 기록에 드러머 박가람의 깜짝 상의 탈의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이번 ‘베리 딕펑스’(Very Dickpunks) 콘서트에서는 프리허그 공약이외에도 ‘딕펑스 대기실 입장권’이라는 기회가 걸려있는 SNS 이벤트도 준비됐다. 당첨자는 대기실에서 멤버들과 사진 촬영까지 기대할 수 있다.

밴드 딕펑스가 특별한 매진 공약을 세웠다.

한편, 딕펑스는 오는 31일 오후 7시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콘서트 ‘베리 딕펑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9월 14일 대구, 9월 29일 부산, 10월 9일 대전에서 일명 ‘경부선 콘서트’로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딕펑스 멤버들의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감각적인 연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