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생방송’이라는 강수를 둔 ‘화신’의 파격 변신은 실패로 돌아갔다.
2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 ’)는 시청률 4.5%(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의 시청률인 5.2%보다 0.7%p 하락한 수치다.
이날 ‘화신’은 ‘더 화신 라이브’라는 콘셉트를 내세워 첫 생방송 토크쇼의 형태에 도전했다. 그룹 빅뱅 멤버 승리, 배우 클라라, 개그맨 김준호 김대희가 출연했지만 시청률 고전은 여전했다.
특히 ‘화신’의 자체 최저 시청률이었던 지난 4월 16일 방송의 4.8%보다도 0.3%p 낮은 수치로 굴욕적인 결과를 안게 됐다.
![]() |
‘생방송’이라는 강수를 둔 ‘화신’의 파격 변신은 실패로 돌아갔다. 사진=화신 방송캡처 |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