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11세 연하와 ‘러브러브’ 커플 탄생…상대남 누구?

‘김완선’

가수 김완선이 11세 연하의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커플이 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30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너는 내 운명’에는 김완선이 첫 번째 게스트로 등장했습니다.

이날 자신의 운명 찾기에 나선 김완선은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12명의 남자들과 맞선을 봤습니다.

그녀는 12명의 맞선남 가운데 신발 디자이너 윤종호, 인테리어 디자이너 안신영, 반도체 박사 배성호, LG전자 연구원 이창준, 영화프로듀서 마이클 엘모어, 벤처기업 CEO 김현진 등 6명을 선택했습니다.

이후 이들과 1:1 데이트를 즐긴 김완선은 고심 끝에 개그맨 홍록기가 소개한 안신영 씨를 선택했습니다.

그녀는 “선택할 때 정말 힘들었다. 다른 분들의 진심도 느껴졌는데 안신영 씨는 뭔가 잘 통할 것 같았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상금 100만원을 획득하게 된 홍록기는 “100만원을 김완선과 안신영의 데이트비용으로 흔쾌히 쏘겠다”고 말해 환호를 받았습니다.

김완선의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완선, 한 명의 남자가 갖기엔 너무 매력이 넘치는데” “김완선, 맞선남 부럽다” “김완선, 쟁쟁한 후보자들을 제친 맞선남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네” “김완선, 예쁜 만남 이어가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