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편이 가장 많은 영화, 무려 217편 만들어진 ‘바보 삼총사’

[MBN스타 안하나 기자] 속편이 가장 많은 영화에 ‘바보 삼총사’가 꼽혔다.
영화 역사 상 속편이 가장 많은 영화로 ‘제임스 본드’시리즈를 꼽을 수 있지만 전세계로 범위를 넓혀보면 가장 많은 영화는 미국 코미디 단편영화 ‘바보 삼총사’다.
'바보 삼총사'는 193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총 217편의 속편이 만들어졌다. 이 영화는 세 명의 코미디 배우 모하워드, 컬리 하워드, 래리 파인이 주인공을 맡아 열연을 펼친 전설적인 시리즈다.
특히 2012년에는 패럴리 형제(피터 패럴리, 바비 패럴리)가 감독을 맡아 리메이크되기도 했다. 이 작품에서는 바보 삼형제에 숀 헤이즈, 크리스 다이아맨토폴로스, 윌 삭소가 맡았다.

속편이 가장 많은 영화, 속편이 가장 많은 영화에 ‘바보 삼총사’가 꼽혔다. 사진=바보 삼총사 포스터

한편 우리가 가장 많은 속편이 만들어 졌을 것이라 생각하는 제임스 본드의 007 시리즈는 총 23편이 만들어졌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