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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아영이 판타지 로망 다큐 영화 ‘58년 개띠’에서 천재 시인 ‘이상’의 애인 ‘금홍’ 역할을 맡아 ‘노브레싱’에 이어 두 번째 영화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영화 ‘58년 개띠’는 1958년생 개띠인 김태영 감독의 영화 제작기를 유쾌한 몽상과 상상으로 그린 작품으로 서울이라는 역사적 공간의 상상 이야기를 영화로 구성했다.
지난달 스크린 데뷔작 ‘노브레싱’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아영은 ‘58년 개띠’에서 일제강점기 요절한 천재 시인 이상의 애인 금홍을 연기해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영은
한편 ‘58년 개띠’는 이번 달 말 크랭크인 하며, 내년 상반기 해외 국제영화제 출품 및 개봉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