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손담비가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숨겨두었던 가족 이야기를 꺼냈다.
손담비는 ‘손담비의 뷰티풀데이즈’에서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각자의 절친과 함께 ‘럭셔리 여행 VS 저렴이 여행’ 팀으로 나누어 일본으로 떠난다.
럭셔리 일본여행을 떠난 손담비는 일본의 귀족 전통 문화인 야카타부네(뱃놀이)를 체험했다. 야카타부네는 아름다운 도쿄의 야경을 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전셋배로 손담비와 절친인 스타일리스트만 탑승하고 있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 날 손담비는 데뷔 전 연습생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 추억을 얘기하는가 하면, 인지도가 높아진 만큼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또한 가장 가까이에 있는 스타일리스트에게 평소 자신의 장단점에 대해서도 물었다. 이에 스타일리스트는 “솔직한 성격이라 뒤끝이 없고 무엇보다도 예쁘다”며 장난 섞인 진심을 이야기 했다. 반면 단점으로는 “성격이 급하다”고 말해 손담비를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두 사람은 최근 눈물 흘렸던 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손담비는 가족과 관련된 사연을 공개하며 다시 한 번 눈물을 쏟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