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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MBN ‘황금알’은 황수관 박사가 생전에 출연했던 ‘노화방지편’을 ‘고 황수관 박사 추모특집’이라는 타이틀로 재방송했다.
이는 지난해 6월 11일 전파를 탔던 방송이다.
해당 방송에서 황수관은 “여성들이 출산으로 고생하면서도 오래 사는 이유는 잘 웃기 때문”이라며 “웃음은 장수의 비결이지만 비웃음은 도움이 안 된다”고 웃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모유 수유를 하면 가슴이 처진다는 말에 대해 “가슴이 처지더라도 모유를 수유해서 아이들을 잘 키워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하며 미에 칩착하는 사람들에게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황수관,
한편 연세대 의과대학 생리학 교수와 세브란스 건강증진센터 부소장 출신인 황수관 박사는 향년 67세이던 지난해 12월 30일 급성 패혈증으로 별세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