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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6일 “김준수가 차기작으로 뮤지컬 ‘디셈버’에 출연한다. 또 다른 깊이의 캐릭터를 보여 줄 수 있는 이번 작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게 됐다”며 “창작 뮤지컬이라는 것에 의미를 두고 영원한 가객 김광석 선배님의 음악과 푸르른 청년의 삶을 이야기하는 정극에 끌려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준수는 현재 솔로 2집 정규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현재 호주와 일본 공연이 남아있는 상태다.
2010년 ‘모차르트’로 뮤지컬에 데뷔한 김준수는 출연하는 작품마다 전석 매진기록을 세웠으며 제18회 대한민국 뮤지컬대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한편 뮤지컬 ‘디셈버’는 장진 감독이 극작과 연출을 맡았으며 고 김광석의 노래들로 꾸며지는 쥬크박스 뮤지컬이다. 오는 12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