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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는 27일 오후 공식 유튜브 및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VERY GOOD’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나섰다.
앞서 선공개 곡 ‘빛이 되어줘’로 한층 성숙해진 감성을 선보인 블락비는 본 타이틀곡 ‘VERY GOOD’을 통해 블락비 본연의 색이 드러나는 개성 넘치는 모습을 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해당 티저 영상을 접한 팬들은 “‘빛이 되어줘’ 공개로 심장이 멎는 줄 알았는데 ‘베리 굿’까지 이렇게 좋다니”, “빨리 전체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들어보고 싶다”, “티저만 봐도 떨린다”, “이렇게까지 기대감을 올려놔도 되는 건가?”, “블락비 컴백이 드디어 실감난다” 라며 응원을 보냈다.
블락비는 지난 해 발매한 정규앨범 ‘BLOCKBUSTER’ 이후 약 1년 만에 가요계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이들은 10월 2일 온, 오프라인을 통해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3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