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데뷔 6주년, 팬들은 물론 우리에게도 큰 의미”

FT아일랜드가 데뷔 6주년을 맞아 팬들은 물론, 자신들에게도 의미 있는 앨범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FT아일랜드는 29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뮤즈 라이브에서 데뷔 6주년 기념 콘서트 ‘FTHX’ 기자간담회를 열고 6주년 기념 소감과 더불어 이를 기념해 발표한 앨범 ‘THANKS TO(땡스 투)’에 대해 소개했다.
이홍기는 “이번에 나온 앨범과 콘서트는 우리에게 그리고 팬들에게 의미가 큰 것 같다. 신경도 많이 썼고, 좀 더 뭔가 선물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발표된 스페셜 미니앨범 ‘THANKS TO(땡스 투)’는 멤버들이 수록곡 전 곡을 만들었다. 타이틀곡은 이홍기가 작사, 작곡한 ‘Memory(메모리)’로 싱어송라이터로적인 역량이 돋보인다.
이번 앨범에 대해 이홍기는 “고마움을 표현하는 음악도 있고, 우리가 하고 싶은 음악도 넣었다”며 향후 들려줄 음악적 색채에 대해 예고하기도 했다.
지난 1년간 아시아 투어 및 10만 관객을 동원한 대규모 아레나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FT아일랜드는 국내 콘서트를 마친 뒤 10월 1, 2일 도쿄를 시작으로 7, 8일 삿포로, 11일 난바, 15, 16일 후쿠오카, 24일 시즈오카, 28. 29일 나고야 등지에서 제프투어를 진행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사진 F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