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채무에서 조세 등 국민 부담으로 갚아야 하는 적자성 채무의 비중이 올해 사상 처음으로 50%를 넘어서는 것으로 공식 전망됐다.
6일 기획재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하면서, 올해 적자성 국가 채무는 246조 2천억 원으로 올해 전체 국가 채무 전망치의 51.2%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적자성 채무 증가는 세입이 세출에 미치지 못해 발생하는 일반회계 적자 국채 발행 규모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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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성 국가채무 50% 첫 돌파, 국가채무에서 조세 등 국민 부담으로 갚아야 하는 적자성 채무의 비중이 올해 사상 처음으로 50%를 넘어서는 것으로 공식 전망됐다. 사진=MBC 뉴스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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