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배우 김소연이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 APAN 스타로드 패셔니스타에 선정됐다.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축하합니다!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APAN 스타로드 블루카펫 행사에서 김소연 배우가 패셔니스타상 받았어요. 우와~ 역시 아름답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연은 2013 APAN 스타로드 아시아 패셔니스타상 여자부문이라고 적혀 있는 판넬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소연은 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와 블루카펫에서, 연이어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드레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BIFF APAN 스타로드 블루카펫’은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한국관광공사와 한국 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벤트로, 내외국 팬들이 한류스타와 함께 가까이 호흡하고 친밀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비짓코리아 존(visitKorea zone)에서는 자신
블루카펫 행사 이후 APAN 파티 ‘배우의 밤’에 참여 한 김소연은 예상치도 못한 패셔니스타 상에 “정말 영광스럽다. 이런 상을 받아도 되는 줄 모르겠다”라며 쑥스러워 했다는 후문이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