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텐탁 이미자’
가수 이미자가 후배 조영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입니다.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에서 ‘이미자의 구텐탁, 동백아가씨’ 공연 관련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이날 이미자는 조영남을 함께 공연하고 싶은 후배 가수로 지목해 이번 공연에 동행하게 된 배경에 대해 “조영남 씨가 자기 마음대로 살고 있지만, 노래 실력이 참 좋다”며 “사생활을 신경 쓰지 않는다. 본분인 노래를 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미자는 이번 독일 공연에서 조영남, 2PM과 무대에 오릅니다. 이는 이미자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된 것.
이미자는 “자격이 있는 사람들을 뽑으려고 했다. 가슴에 와 닿는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가수를 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이미자는 2PM에 대해 “K-팝은 잘 모르지만 우리나라에서 세계적으로 알려진 가수들은 안다. 그중에서 2PM이 예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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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특별기획 ‘이미자의 구텐탁, 동백아가씨’는 이미자와 조영남, 2PM이 함께 하
구텐탁 이미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텐탁 이미자, 가수가 노래를 잘하면 되지!” “구텐탁 이미자, 2PM이 예뻐보이겠지!” “구텐탁 이미자, 방송 빨리 보고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