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문근영이 그렇게 꿈꾸던 사기장의 꿈을 이뤘다.
8일 방송된 ‘불의 여신 정이’에서 아버지 을담(이원종 분)의 뜻을 이어 사기장의 꿈을 이루는 정이(문근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조(정보석 분)는 신성군(정세인 분)을 위한 탕약사발 경합에서 벌어진 불미스러운 일을 일으킨 강천(전광렬 분)과 육도(박건형 분)에게 낭청직과 변수직을 파할 것을 명한다.
이 뿐 아니라 문사승(변희봉 분)을 분원의 낭청 자리에 오르게 했으며, 신성군의 탕약사발을 만들어 낸 정이의 공을 높이 사, 조선 최초로 여성 사기장으로 올린다.
‘불의 여신 정이’ 문근영이 그렇게 꿈꾸던 사기장의 꿈을 이뤘다. 사진=불의 여신 정이 캡처 |
여성 사기장이 되는 꿈을 품고 강천의 온갖 방해를 이겨낸 정이가 마침내 그 뜻을 이루면서 ‘불의 여신 정이’ 2막의 시작을 알렸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