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tvN ‘빠스껫 볼’을 통해 국내에서 연기자 데뷔를 알린 박예은이 고정관념을 깬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박예은은 ‘빠스껫 볼’에서 충청도 사투리에 소박한 입담을 자랑하는 하녀 봉순 역할을 선뜻 선택, 범상치 않은 행보로 캐스팅 단계부터 이목을 끌었다.
극중 박예은이 연기하게 될 봉순은 항상 여주인공 최신영(이엘리야 분)의 곁을 지키며 가족처럼, 또 친구처럼 힘이 되어주는 인물이다. 일제강점기에 토지를 빼앗기고 부잣집에서 일하게 된 안타까운 사연의 주인공이지만, 유복한 환경에서 자란 이상주의자 최신영과 달리 당차고 쾌활하게 현실적인 해결책을 찾아가는 성격이다.
입에 착착 붙는 충청도 사투리로 정이 많고 활발한 캐릭터를 선보일 박예은의 도전을 통해 그녀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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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빠스껫 볼’을 통해 국내에서 연기자 데뷔를 알린 박예은이 고정관념을 깬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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