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전국투어 ‘헬로’ 앵콜 및 추가공연 확정

‘가왕’ 조용필의 ‘헬로’ 전국투어 콘서트가 추가 공연 및 앵콜 공연을 확정했다.
조용필&위대한탄생 투어 콘서트 ‘헬로’ 주최 측은 총 11개 도시 투어로 진행된 이번 공연이 인천, 부산 공연 및 앵콜 공연으로 총 8회의 공연을 더 오픈한다고 밝혔다.
오는 19일 광주, 26일 창원에 이어 하반기 투어는 인천에서 11월 30일, 12월 1일, 부산에서 12월 7, 8일 각각 이틀간 진행된다.
앵콜 공연은 서울에서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회 공연을 확정했으며 대구에서 12월 21일 1회 공연을 확정했다.
이로써 ‘조용필&위대한탄생 투어콘서트 HELLO’는 올 한 해 총 13개 도시에서 22회 공연을 개최하며 올 한 해 진행된 투어 공연 중 최다 도시 투어를 기록하게 됐다.
한편 조용필은 오는 16일 일본에서 ‘헬로(HELLO)’, ‘바운스(BOUNCE)’, ‘걷고싶다’의 일본어 버전이 실린 19집 앨범을 발매하고 11월 7일 도쿄 국제포럼홀에서 단독 콘서트 ‘원나잇 스페셜’을 개최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