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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지난 7일 우승자였던 집착오빠 사연 주인공 송은혜씨가 출연하지 못했다. 남편, 집착오빠와 함께 신혼여행을 갔기 때문.
당시 여동생을 사랑해 신혼여행까지 따라가려는 9살 위 오빠 때문에 고민이라는 송은혜씨 사연은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송씨는 이날 출연을 못하는 대신 신혼여행 사진을 제작진에 보내왔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에는 집착오빠가 결국 실제 여동생 신혼여행까지 따라간 모습이 담겨 있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에 신
‘안녕하세요’ 집착오빠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녕하세요’ 집착오빠, 남편이 진짜 착한 듯” “‘안녕하세요’ 집착오빠, 진짜 따라갈 줄이야” “‘안녕하세요’ 집착오빠, 상담 필요한 거 아닌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