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배우 황정음이 오열을 했다.
1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비밀’에서는 강유정(황정음 분)이 죽은 아들 산이를 그리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강유정은 다른 직원들 보다 빨리 출근해 일에 몰두한다. 이에 이자영은 강유정에 “왜 이렇게 빨리 나왔냐”며 그를 걱정한다.
말없이 일에 몰두하던 그녀는 죽은 자신의 아이를 언급하며 “우리 산이 다른 사람한테 태어났으면 지금쯤 행복하게 살고 있겠죠?”라며 슬픔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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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이 오열을 했다. 사진=비밀 캡처 |
한편, ‘비밀’은 사랑이 없다고 믿었던 남자와 사랑에 배신당한 여자의 멜로를 그린 드라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