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너랑 친구 못해’로 데뷔한 엠파이어는 30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음원을 공개하고 두 달 여 만에 컴백한다.
엠파이어는 컴백을 앞두고 그룹 포커즈 전 멤버이자 가수 설운도의 아들로 알려진 루민을 일곱 번째 멤버로 합류시키며 팀을 재정비 했다.
루민은 포커즈로 활동하다 팀에서 탈퇴한 뒤 JYJ 김재중의 솔로 앨범 작업에 참여하는가 하면 유키스 출신 기범의 일본 싱글 앨범 프로듀싱을 맡으며 프로듀서로서의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
엠파이어 소속사 벤자민 엔터테인먼트는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재능이 남다른 루민의 합류로 무대에서의 퍼포먼스는 물론 음악적으로도 한층 더 견고해지고 성숙해진 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