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 아들 “이경규 아저씨한테 잘하라고 했다”

방송인 조영구의 아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26일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는 조영구의 아내 신재은과 아들 조정우 군이 함께 출연했다. 아들 정우 군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 뚜렷한 이목구비와 작은 얼굴의 훈남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재은은 “정우가 아빠는 유명한데 엄마는 안 유명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같이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MC 이경규가 정우 군에게 “아빠 조영구가 ‘붕어빵’에 나온다고 하니 뭐라고 하더냐”고 물었다.
이에 정우 군은 “아빠 칭찬을 많이 하라고 했다. 또 이경규 아저씨한테 잘하라고 했다”라며 “이경규 선생님이라고 했다. 이경규 선생님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우 군은 노래를 잘한다고 밝혔다. 이어 6살의 나이에 맞지 않게 김국환의 ‘타타타’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