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에서 조윤희가 김재원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27일 방송된 ‘스캔들’에서 마침내 사랑의 결실을 꽃피우는 아미(조윤희 분)와 은중(김재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중은 텃밭을 가꾸는 아미에게 다가가 과실이 풍성하게 열렸다고 말하며 “내 마음 옥토다. 옥토. 이제 그만 나 좀 받아 달라”고 고백한다.
아미가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자 은중은 “1년간 기다렸는데 1년 더 기다린다고 늙기밖에 더 하겠냐”며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한다.
사진=스캔들 캡처 |
아미에 대한 마음이 확고한 은중은 “너보다 괜찮은 여자 내 세상에는 없다. 나에게는 네가 제일 괜찮은 여자고 좋
은중의 고백에 마음이 흔들린 아미는 “노력 하겠다. 더 괜찮은 여자가 되도록, 더 좋은 여자가 되도록 매일 매 순간 노력하겠다”며 그의 마음을 받아드린다. 지난 시간동안 지지부진하게 이어졌던 이들의 사랑이 드디어 이루어지는 순간이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