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김기리 편지’
개그우먼 신보라가 김기리에게 수줍게 꽃과 편지를 선물했습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 ‘인간의조건’에서는 마지막 하루를 앞두고, 김신영, 신보라, 박소영은 음식을 사러 잠시 외출하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신보라는 이동 중에 잠시 자신의 집에 들러 애인에게 줄 향기가 나는 꽃과 손 편지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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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신보라는 김기리의 집에 들러 그의 집 앞에 재활용해서 만든 꽃병과 함께 편지를 내려놓았습니다. 김기리가 없을 거라 생각하고 무심코 초인종을 누른 신보라는 김기리가 문을 열고 나오자 도망쳤습니다.
김기리는 모자를 챙겨쓰고 밖으로 나왔지만 신보라는 얼굴도 제대로 보여주지
‘신보라 김기리 편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보라 김기리 편지, 로미오와 줄리엣이 따로 없네” “신보라 김기리 편지, 애틋하고 짠했다” “신보라 김기리 편지, 두분 너무 잘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