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의 날’ ‘만화가 고우영’
만화의 날을 맞아 올해의 대표만화가로 선정된 故고우영 만화가가 화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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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포털사이트 네이버는 제13회 만화의 날을 맞아 메인화면 상단 검색창 왼쪽을 만화의 날 특집으로 꾸미면서 고우영 화백을 기념했습니다. 고우영 화백은 스포츠 신문 연재극화 시대를 연 국민만화가입니다.
고우영 화백은 중학교 2학년 때 단행본 만화 ‘쥐돌이’를 출간한 ‘만화 천재’입니다. 성인극화 ‘임꺽정’, ‘수호지’, ‘가루지기’, ‘삼국지’, ‘십팔사략’ 등이 대표작으로 꼽힙니다.
이번 만화의날 행사는 경기도 부천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기념식이 열립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이날 부천시 원미구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제13회 만화의 날 기념식'을 개최합니다. 한국만화가협회, 우리만화연대, 한국만화스토리작가협회, 한국카툰협회, 한국원로만화가협회,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한국만화출판협회 소속 만화가 300여명이 참석할 것
*만화의 날 : 한국 만화의 부흥과 만화인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 만화 창작가의 표현의 자유를 보장받기 위한 1996년 11월 3일 '만화 심의 철폐를 위한 범 만화인 결의대회'를 기념하고 만화 산업을 발전, 육성시키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박문각 시사상식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