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김우빈이 ‘상속자들’ 속 캐릭터를 위해 열혈 공부 중이다.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서 김우빈은 냉철한 카리스마를 겸비한 웰컴 리조트의 상속자 최영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에 관련 김우빈은 “영도의 감정에 집중하기 위해 대본의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며 흐름을 살피고 있다. 은상이(박신혜 분)에 대해 서서히 변해가는 영도의 감정상태를 일일이 체크해가며 연습하고 준비하고 있다”는 소감을 밝히며 자신이 맡은 역에 대한 열혈 의욕을 드러냈다.
앞서 최영도는 차은상을 향해 자신만의 사랑법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있는 상태. 오는 6일 최영도는 차은상을 향한 ‘돌발 러브 어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장면은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이뤄졌다. 이날 촬영은 험악한 남학생들에게 둘러싸인 차은상을 최영도가 직접 구해내는 장면. 이를 본 현장 스태프는 “두 사람은 3시간 넘게 진행된 촬영에서 각각 캐릭터들의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해 기대감을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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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상속자들 방송캡처 |
한편 ‘상속자들’은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은숙 작가와 ‘타짜’ ‘마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