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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KBS2 ‘1대100’에서 왕영은은 상금 5천 만원을 두고 100인의 일반인 참가자와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MC 한석준은 왕영은에게 “그동안 어떤 프로그램을 맡아왔냐?”고 물었다.
왕영은은 “한번 프로그램을 맡으면 오래하는 성격”이라며 “MBC ‘뽀뽀뽀’를 1,000회, KBS ‘젊음의 행진’ 3년, 라디오 프로그램들은 10년씩 맡았다”고 밝
이어 왕영은은 “남자 파트너도 다양했다”며 “‘대학가요제’는 이수만과 함께 사회를 봤다. 배우 송승환과는 ‘젊음의 행진’을 진행했다. 방송인 임성훈과는 ‘전국은 지금’을 했다”고 이수만과의 인연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한편 가수 출신인 이수만은 현재 국내 최대 연예 기획사로 꼽히는 SM 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