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농구코치 석주일의 ‘똥개’ 예능이 시청자들을 초토화시켰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31회에서는 석주일이 ‘원조 똥개’다운 카리스마 넘치는 포스를 드러내 ‘예체능’ 농구팀을 긴장하게 했다.
이날 우지원 vs 석주일 팀으로 나뉜 ‘예체능’ 농구팀은 4:4 농구 대결을 펼치게 된 가운데 석주일이 스포테이너(스포츠와 엔터테이너를 합성한 말)의 진면목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 브라운관 앞을 떠나지 못하게 만들었다.
경기 내내 석주일은 이른바 ‘똥개’ 농구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상대방을 밀착 마크하며 안 보이는 곳에서 거칠게 반칙하는 과격한 플레이는 물론 홍일점 이혜정에게도 거침없는 몸싸움을 하는 등 특유의 ‘똥개 스타일’ 농구를 가감 없이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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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코치 석주일의 ‘똥개’ 예능이 시청자들을 초토화시켰다. 사진=예체능 캡처 |
이처럼 코트 위가 아닌 예능판 위에서만 볼 수 있는 석주일의 신선한 매력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박에 사로잡았으며, 그의 박진감 넘치면서도 친근한 매력과 함께 거침없는 플레이 못지않은 입담은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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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