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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복수의 KBS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일 ‘개그콘서트’ 제작진이 리허설 전 출연자들에게 “당분간 음주를 자제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앞서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인해 잠정 하차를 선언한 이원구를 계기로 더이상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준 것. 개그맨들도 제작진의 부탁을 수긍하고 있는 분위기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원구
그는 이 사고로 팔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고, 수술 후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자숙의 의미로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 새롭게 시작한 ‘개그콘서트’의 코너 '남자뉴스'는 잠정 폐지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