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 평균 연령이 39.2세로 전년보다 높아진 반면 전체 인구는 감소했다.
서울시는 10일 '2013 서울 통계연보'를 발간했다. 통계연보는 서울시가 1961년부터 매년 펴내는 자료로, 경제, 주택, 교육, 교통 등 주요 사회지표를 담고 있다.
통계연보에 따르
하지만 65세 이상 노인은 111만1000여 명으로 10년 새 50만여 명이 늘었고 평균 연령도 전년보다 0.5세 높아져 39.2세로 나타났다.
지난해 하루 평균 출생자 수는 257명으로 전년보다 6명 늘었고 혼인은 196쌍, 이혼은 55쌍인 것으로 조사됐다.
[조윤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