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탁재훈’ ‘이수근’ ‘이수근 공식입장’
이수근과 탁재훈에 이어 가수 토니안이 불법 인터넷 도박을 한 혐의로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1일 한 매체는 “개그맨 이수근, 방송인 탁상훈, 그리고 가수 토니안에 대해 불법 도박 혐의와 관련해 소환 조사를 벌였다”며 “이들은 휴대전화로 프리미어리그 같은 해외 스포츠 경기를 대상으로 예상 승리팀을 골라 한 번에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씩 베팅을 하는 ‘맞대기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수근의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대부분 혐의를 인정한다“며 ”방송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자숙하고 반성하는 시간을 갖겠다“는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아직 탁재훈과 토니안 측은 공식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앞서 방송인 김용만도 불법 스포츠 도박 혐의로 기소돼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 받았으며 신정환 역시 도박 혐의로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이수근 공식입장에 이은 탁재훈 토니안 불법도박에 네티즌들은 ”이수근 공식입장, 탁재훈 토니안 불법도박, 다음 연예인은 누굴까“ ”이수근 공식입장 내놨는데, 탁재훈과 토니안은 언제 내놓으려나“ ”토니안, 스쿨스토어도 정리했다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토니안
한편 사업가로 변신했던 토니안이 곧바로 외식사업에서 손을 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요식업 프랜차이즈 스쿨스토어 측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토니안이 대표이사, 사내이사로 몸담았던 스쿨스토어에서 사내이사직을 사임하고, 본인 소유지분까지 정리가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