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강민호'
이용규의 계약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용규는 지난 11일부터 KIA와 협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프리에이전트(FA) 외야수 이용규가 원 소속구단 KIA와의 우선협상에서 정신적 충격에 가까운 상처를 받았다고 밝혀져 계약 여부가 불투명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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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는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을 듯하다"며 "팀을 떠날 생각까지 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가대표 리드오프로 활약했던 이용규는 20대 후반으로 젊다는 강점에다 빼어난 실력과 승부근성까지 두루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용규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용규, 제발 KIA에 남아 주세요!" "이용규, 최후의 베팅이 중요하겠네!" "이용규, 우선 치료부터 잘 마치세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