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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두는 18일 오후 7시35분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다소 초췌한 모습으로 취재진 앞에 선 이연두는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는 입술을 깨물며 눈물을 참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연두는 앞서 KBS 1TV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촬영을 위해 아마존으로 떠났다가 약초 밀반출 오해로 브라질 현지에 억류됐다. 이연두와 제작진은 무혐의 판정을 받아 귀국하게 됐다.
이연두는 휴식을 취하고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뒤,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사진 강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