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이호재 감독이 영국의 록밴드 아르코와 함께 뮤직비디오를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
18일 오후 서울 CGV명동에서 열린 영화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언론시사회에는 이호재 감독, 이현학, 김휘, 하승엽이 참석했다.
극중 네 사람은 여행 경비를 벌기 위해 호스텔 홍보 영상을 찍어주던 중 록밴드 아르코의 뮤직비디오 영상까지 작업하는 기회가 닿아 뜻 깊은 경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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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재 감독이 영국의 록밴드 아르코와 함께 뮤직비디오를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 사진=‘잉여들의 히치하이킹’ 스틸컷 |
이어 “아르코도 우리들의 과정을 다 알고 있었기 때문에 완성됐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를 뒀고, 마지막 뮤직비디오라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고 했
한편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은 전 유럽을 발칵 뒤집어 놓은 20대 청춘들의 레알 어드벤쳐로 1년 365일, 총 여행거리 7.328km를 무일푼 물물교환 방식으로 여행하는 잉여 4인방의 모습을 리얼하게 그렸다. 오는 28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