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서우림이 눈을 감으며 하차했다.
1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제작진의 예고대로 오로라(전소민 분)의 어머니 사임당(서우림 분)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그려졌다.
이날 꿈자리가 뒤숭숭하다는 이유로 예정보다 일찍 한국으로 귀국한 사임당은 자신을 마중 나온 딸 오로라를 반갑게 맞이한다.
오로라의 차에 오른 사임당은 미국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나누다 피곤함을 느낀다. 이에 사임당은 오로라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 ‘만남’을 틀어달라고 부탁한 뒤 눈을 감는다.
노래에 취한 사임당은 부잣집 사모님으로서 행복했던 때와 남편 오대산(변희봉 분)이 갑작스럽게 죽은 후 살림이 어려워졌던 때, 그리고 사위 황마마(오창석 분)가 자신에게 인사 왔던 때와 설설희(서하준 분)와의 만남 등을 회상하며 살며시 미소지었다.
![]() |
사진=오로라 공주 캡처 |
앞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