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주진모가 처참하게 노예신세로 전락하며 굴욕을 맛봤다.
19일 방송된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는 왕유(주진모 분)가 원나라의 노예가 돼 무릎까지 꿇는 수모를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방 사지로 쫓겨 간 왕유는 백안 장군(김영호 분)의 휘하에 놓였다. 백안은 왕유를 죽이라는 명을 받았지만 정작 왕유의 생사에 관심이 없었고, 왕유는 일단 백안 앞에 무릎을 꿇었다.
위에서 왕유를 내려다보며 백안은 “난 반드시 돌궐 놈들을 토벌하고 비단길을 탈환할 것이다. 군사들을 현혹시키지 마라. 군사들을 현혹시키는 자는 누구든 목을 벨 것이다”고 협박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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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가 처참하게 노예신세로 전락하며 굴욕을 맛봤다. 사진=기황후 방송캡처 |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