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뮤지컬 배우 정상윤이 뮤지컬 ‘풍월주’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22일 오후 서울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진행된 ‘풍월주’ 프레스콜에 참석한 정상윤은 “지난 2011년 ‘풍월주’ 리딩 때 열 역할을 맡았었다. 당시 김지현 배우도 함께 있었다. 리딩에 이어 본 공연을 하게 돼 영광이고 즐겁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공연 오픈이 긴 여정이다. 이 가운데 부족하고 필요한 부분을 채워가면서 좋은 공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정상윤은 ‘풍월주’에서 운루 최고의 풍월로 진성여왕의 사랑을 받는 밤의 남자 열 역할을 맡았다. 그는 ‘쓰릴미’ ‘투모로우모닝’ ‘삼천’ ‘파리의 연인’ ‘김종욱 찾기’ ‘오페라의 유령’ ‘사랑은 비를 타고’ ‘그리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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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