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12화 예고 고아라 정우 유연석
칠봉이가 쓰레기에게 나정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지난 23일 밤 방송된 ‘응답하라 1994’ 11화 ‘짝사랑을 끝내는 단 한 가지 방법’에서는 칠봉이 캐치볼을 함께 하던 쓰레기에게 나정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하며 라이벌 관계를 형성해 두 사람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그려졌습니다.
칠봉이는 쓰레기를 향해 “선배한테 할 말 있다”며 먼저 운을 떼고 얼마 전 나정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한 사실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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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나정이가 선배 좋아하는 거 아는데 그래도 고백했다. 짝사랑만 하는 거 한심해서 차일 때 차이더라도 좋아한다고 말했다”라며 “나정이 혼자 짝사랑하고 있는 거 아니지 않냐”고 물어 쓰레기의 진심을 확인하고 싶어 했습니다.
이후 칠봉은 “내 생각이 맞냐”며 재차 답을 요구했고, 쓰레기는 자신도 나정을 좋아한다고 내비치며, “나정이 마음 받을 거고, 내 마음도 얘기 할거다. 병신같이 고민만 하다가 좋아하는 여자 다른 놈한테 빼앗기면 어쩌냐”는 말로 칠봉을 견제하고 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자극 받은 칠봉은 손에 든 야구공으로 쓰레기를 향해 있는 힘껏
응답하라 1994 쓰레기 칠봉이 신경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994 12화 안보여주는 건 반칙이에요!” “응답하라 1994 칠봉이 너무 멋있어~” “응답하라 1994 다음주까지 어떻게 기다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