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쇼타임 2.5% 나오면 수호 여장 공약… "더 강한 걸 원해!"

'엑소 쇼타임'

아이돌 그룹 엑소(EXO)가 첫 단독 버라이어티 '엑소 쇼타임'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엑소는 28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엑소 쇼타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첫 단독 버라이어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날 시청률 공약 질문에 엑소의 멤버 첸은 "욕심낸 시청률이 1.2%였다"고 말문을 연 뒤 "만약 이뤄진다면 감사의 의미로 노래를 선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리더 수호는 "2.5%가 나오면 여장을 하겠다"고 말해 여성팬들의 환호를 자아냈습니다.

한편 엑소의 첫 리얼 버라이어티 ‘EXO의 쇼타임’은 시청자들이 보내준 질문과 관련, EXO가 그와 관련된 리얼한 실생활을 공개하는 ‘응답 버라이어티’입니다.

엑소 쇼타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엑소 쇼타임, 수호 여장해야 겠네!” “엑소 쇼타임, 더 강한 걸 원해!” “엑소 쇼타임, 그 정도는 껌인데!” “엑소 쇼타임, 팬들 으르렁 거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엑소 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