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블락비의 소속사가 멤버 재효에게 지속적인 성희롱 멘션을 보낸 누리꾼에 대해 수사 요청을 의뢰했다.
블락비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5일 MBN스타에 “트위터를 통해 재효에게 지속적으로 성희롱 멘션을 남긴 누리꾼을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멘션 내용이 장난을 넘어서 굉장히 심각한 수위여서 불가피하게 법적 대응을 하게 됐다”면서 “현재 성폭력 수사대로 사건이 넘어간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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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븐시즌스 |
한편, 지난 10월 ‘베리굿’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친 블락비는 현재 음반활동을 정리하고 다음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