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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토니안' '탁재훈'
이수근이 공소사실을 인정했습니다.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단독14부 심리로 첫 공판이 열렸습니다.
이수근은 수억 원을 걸고 휴대전화 이용 사설 스포츠토토 도박을 한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또한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며 "선처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같은 혐의로 기소된 토니안과 탁재훈도 최후 진술에서 모든 혐의를 자백하고 자숙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검찰은 범
이수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수근, 너무 안타깝다" "이수근, 다신 이런 일이 없길" "이수근, 하차한 프로그램이 아깝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