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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선수 추성훈 딸 추사랑이 남다른 미니마우스 사랑을 보였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하코네 온천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추성훈, 추사랑 부녀와 만나는 엄마 야노 시호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추사랑은 오랜만에 엄마를 만났음에도 불구, 미니마우스에만 정신이 팔려
야노 시호는 이에 서운함을 느껴 추사랑에게 엄마가 좋은지 미니마우스가 더 좋은지 물었다. 그러자 추사랑은 망설임 없이 야노 시호가 아닌 미니마우스를 선택했고 야노 시호는 충격을 받았다.
48시간동안 함께 했던 아빠가 같은 질문으로 자신감 있게 다시 물었으나 추성훈 역시 미니마우스에게 밀리고 말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