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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이나영 커플이 지인 결혼식에서 포착돼 화제다.
1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원빈과 이나영은 지난 15일 서울 모처에서 열린 지인의 결혼식에 나란히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원빈과 이나영은 공식으로 교제를 인정한 뒤 처음으로 함께 모습을 드러내 더욱 이목을 끌었다.
두 사람은 이날 오랜 기간 소속사에서 같이 일한 직원의 결혼에 함께 참석했다.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은 공개된 자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두 사람이 함께 참석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원빈과 이나영은 2011년 8월 이나영이 원빈 소속사 이든나인과 계약을 맺으며 본격적으로
이후 지난 7월 교제사실을 인정하면서 연예계 최강 비주얼 커플로 등극했다.
원빈은 지난 2010년 ‘아저씨’ 이후 아직 차기작을 결정하지 않은 상태. 당초 이창동 감독의 신작에 출연할 계획이었지만 제작이 지연되면서 기다림이 길어졌다. 이나영은 2012년 ‘하울링’ 이후 작품 활동이 중단된 상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