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측 “주연과의 열애?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소지섭의 소속사가 애프터스쿨 주연과의 열애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23일 소지섭의 소속사 피프티원케이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전화통화에서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주연과는 선후배일 뿐이다. 연인 사이는 아니다. 또 미국 여행은 사실이 전혀 아니다”고 말했다.

이날 여성월간지 우먼센스 1월호에 따르면 소지섭은 10세 연하인 주연과 1년 4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글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SBS 드라마 ‘유령’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엠블랙 지오의 소개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평범한 데이트를 하며, 함께 미국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고 전했다.

↑ 사진= MBN스타 DB

또한 “주연은 지인들에게 소지섭을 남자친구라고 부르며 애정을 과시했으며, 두 사람의 교제는 측근들에게는 공공연한 비밀로 통하고 있다. 두 사람의 지인이나 애프터스쿨의 멤버들 역시 이미 교제 사실을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