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부터 드렁큰타이거까지 총 출동하며 ‘가요대전’ 공연장이 힙합 콘서트 장으로 변신했다.
29일 오후 8시 45분부터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가수 성시경, 슈퍼주니어 김희철, 투에니원 산다라박 진행으로 ‘2013 SBS 가요대전’이 열렸다.
이날 열 번째 미라클 무대는 ‘힙합’이었다. 다이나믹듀오와 배치기의 신나는 랩으로 시작된 ‘힙합’ 스테이지는 범키, 산이, 버벌진트가 연이어 등장하며 무르익어갔다. 신명나는 힙합 무대에 자리에 앉아있던 가수들은 손을 흔들고 노래를 따라부르며 그들의 무대에 환호를 보냈다.
무대 말미에는 드렁크타이거, 윤미래, 비지까지 모습을 드러냈다. 감미로운 힙합발라드로 무대를 시작한 그들은 후배가수인 은지원과 블락비 지코, 비에이피 방용국,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비원에이포 바로와 함께 ‘살자’를 열창하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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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승철, 박진영, 이효리, 다이나믹듀오, 배치기, 브라운아이드걸스, 지드래곤(G-DRAGON), 태양, 케이윌, 카라, 소녀시대, 샤이니, 투피엠, 투애니원, 에프엑스, 포미닛, 시크릿, 비스트, 레인보우, 씨엔블루, 제국의아이들(ZE:A), 미쓰에이, 걸스데이, 나인뮤지스. 에이핑크, 엑소(EXO), 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