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성동일이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 하차에 대해 “결정된 건 없다”고 밝혔다.
30일 성동일 측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하차에 대해 확정된 건 없다. 그만두겠다고 말을 한 적이 없는데 어디서 하차를 확정했다는 이야기가 나온 것인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 모두 본업이 배우이고, 자녀들 또한 원래의 평범한 생활로 돌아갈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아빠 어디가’ 최종 하차를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성동일과 이종혁이 출연중인 ‘아빠 어디가’는 스타 아빠와 아이들의 시골 산골 1박2일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과 어설픈 아빠들의 아이 돌보기가 재미를 선사하며 안방극장의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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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최근 시즌1 마지막 여행을 마친 ‘아빠 어디가’는 출연진을 재정비한 뒤 1월 중으로 시즌2를 방송할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